환영식‧시내 전역 이동 퍼레이드 진행
작성일 : 2018-09-10 10:56 작성자 : 전예은 (lovely1718@klan.kr)
아시안게임 역사상 처음으로 사이클 4관왕을 달성한 나아름 선수가 최근 경북 상주서 환영 카퍼레이드를 가졌다.
나아름 선수는 도로 종목에서 개인 도로, 도로 독주, 트랙에서 단체 추발과 매디신 등 총 4개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시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단 중 가장 많은 금메달을 목에 건 나아름 선수를 위해 환영식과 퍼레이드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환영 카퍼레이드는 전제효 감독과 나아름 선수를 비롯한 상주시청 여자사이클 선수단이 무대차량을 타고 시청 전정에서 축협사거리를 지나는 등 시내 전역을 이동하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나아름 선수는 “평소 아낌없이 지원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신 시민 여러분들게 감사드리며, 2018년 10월 익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통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단한 노력으로 아사인게임 첫 사이클 4관왕을 달성한 나아름 선수를 축하한다”며 “시에서도 시청 사이클팀을 위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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