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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종 원광대 총장, 창조경영대상 2년 연속 수상

한국을 빛낸 경영대상서 인재경영 부문 선정

작성일 : 2018-07-02 11:21 작성자 : 전예은 (lovely1718@klan.kr)

 

김도종 원광대학교 총장이 2017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 시상대에 올랐다.

 

원광대는 최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도종 총장이 인재경영 부문에 선정돼 2년 연속 창조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10회를 맞은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은 중앙일보와 중앙선데이가 주최하고 JTBC, 일자리위원회, 고용노동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있다.

 

이는 어려운 시기 극복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대한민국 발전의 선도자 역할을 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창조적인 경영 환경 개척에 힘써온 경영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후보군 조사에 이어 △CEO의 경영 비전‧전략‧철학 △비전 제시 △부문별 활동과 성과 △전략적 브랜드 가치 등 항목별 평가를 거쳐 총 14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 총장은 창의적인 문화인재 양성과 대학의 재도약 기반 마련, 대한민국 신산업 개발, 청년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자생력 있는 미래형 대학 만들기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그는 대학의 개념을 바꾸고 ‘1학과-1연구소-1기업’의 융합형 대학 구축, ‘학습-연구-창업’의 선순환 고리 만들기, 산학일체형 대학 추구 등 학과 특성화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성을 유지하는 다양한 시도와 틀을 만들었다.

 

또한 산업용 무인비행 장치 전문인력 양성사업과 2년 연속 창업선도대학, 인문한국플러스 해외지역 분야 대형사업 선정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뤄낸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김 총장은 글로벌 활동 능력을 기르는 ‘국제’, 여러 학문 영역을 이해하는 ‘학제’, 다양한 직업 능력을 갖추는 ‘직제’ 등 ‘삼합신사(三合紳士)’ 프로그램을 비롯해 플레이어와 스튜던트를 결합한 체험형 학습인 플레이던트 수업 교육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도종 총장은 “융합과 변신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넘어 5차 산업혁명 시대까지 준비할 수 있는 사농공상 직능 일체형 인재 양성에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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