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의회 전계수 부의장이 9일 지역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북도시군의장협의회장의‘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에 진력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재선의 전계수 부의장은 그동안 농업인의 대변자로서 역할에 충실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제261회 임시회에서 ‘순창군 농번기 마을공동 급식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했고, 최근에는 농업인, 소상공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전 부의장은“어려운 여건임에도 군민 여러분께서 우리 의회에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지금의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의원 본연의 업무와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