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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초아의 봉사대상 시상식

지역사회에 헌신한 봉사자와 단체 선정해 시상

작성일 : 2020-05-25 11:06 작성자 : 강혜미 (klan@daum.net)

 

국제로타리 3670지구(총재 오태식)와 JTV전주방송(한명규 사장)은 지난 23일 제 16회 초아의 봉사대상 시상식을 전주 오펠리스 웨딩홀에서 개최했다.

 

 

오태식 총재는  "각종 봉사와 로타리 활동에 있어서 재단의 봉사 프로그램등은 로타리가 내세우고 있는 유일한 가치이며, 이러한 가치들을 가지고 로타리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국제사회와 지역사회를 로타리와 연결하여야 한다"고 했다. 

 

그는 또한 " 초아의 봉사대상 시상식 가치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고 , 로타리 공공이미지 개발 도구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해 주시기 바라며, 클럽의 모든 활동에 효율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JTV전주방송 한명규 대표이사는 올해 16번째를 맞이하는 초아의 봉사대상 영예의 수상자분들에게 축하 한다며 이 봉사 대상이 학생들이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것이라는 기대감이 생기며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서라도 선생님들께서 귀감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 고 하였다.

 

초아의 봉사대상 추진위원장인 육화영 전총재는 "자신이 아닌 남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는 지역사회의 숨은 봉사자를 찾아 시상하고 축하하는 행사를 가지게 되어 기쁨과 그 의미는 배가 된다며 특히 "가장 위험하지만 중요한 소화활동과 응급환자 이송, 그리고 각종 재난현장에 늘 함께하고 계시는 전라북도 소방관님 모든분들을 공익부분의 수상자로 선정하여 시상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봉사대상 수상자는 봉사대상부문 소길례, 사회봉사부문 김윤봉, 교육부문 김채균, 공익부문 전라북도소방본부가 수상했다.

 

 

봉사대상을 수상한 소길례씨는 2000년부터 이,미용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전주시 및 군단위 행사에서 사회 취약계층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2009년에는 전주시 봉사센터가 주관한 해외봉사단에 참여해 키르키즈스탄에서 활동하였다.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 김윤봉씨는 1982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법률상담 및 무료대서를 하고 2009년부터는 장병들의 복지를위해 지원하고, 고충상담을 통해 병영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교육부문 수상자 김채균씨는 과학 발명동아리 운영, 전북과학 발명정책기획, 도서벽지과학문화 확산산업,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 가족캠프 및 체험 및 부스운영 등 과학의 융합교육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공익부분을 수상한 전라북도소방본부는 기초생활 수급자 등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추진으로 사회 취약계층의 주거생활 화재 안전을 위하고, 화재피해주민 119행복하우스 건축지원 추진, 전북 119안전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전라북도 소방관을 대표하여 수상을 받은 홍영근 전북본부장은 부상으로 받은 상금 500만원은 119 해피하우스를 짓는데 사용하겠다고 밝혀 많은 분들로 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는 현재 80개 클럽에 4,100여명의 회원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2005년에 JTV전주방송과 공동으로 제정한 초아의 봉사대상은 매년 지역사회에 헌신한 봉사자와 단체를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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