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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대담]김천환 전북개발공사 사장, '전북도민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 다하겠다'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환원활동’ 전개

작성일 : 2019-04-10 09:41 작성자 : 김복산 (bogsan@hanmail.net)

 

전북개발공사 김천환 사장은 전북도 공기업 가운데 최초 전북도의회 인사청문회를 통해 사장직에 올랐다.

 

그만큼 이번 김 사장의 전북개발공사 취임은 전북도민들의 관심속에 지난 1일 취임한 주인공이 됐다.

 

전북개발공사 수장에 오른 김 사장은 취임식을 대신해 곧바로 현장으로 가서 개발 현장을 찾는 등 현장속으로 파고들고 있다.

 

앞으로 택지개발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통해 발생된 수익을 공공임대주택 등 공익사업에 재투자하면서,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도민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벚꽃이 완연하게 핀 9일 전북개발공사 사장실에서 그의 경영철학과 방침을 들어봤다.(편집자주)

 

△대의기관인 전북도의회가 실시한 첫 인사청문회를 통하여 사장으로 취임하셨는데, 소회를 밝혀 주십시오.

 

인사청문회를 거쳐 이 자리에 서고 보니 막중한 책임감과 설레임이 교차합니다. 그간의 공직 생활의 경험을 토대로 제 마지막 열정을 지역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헌신하고자 합니다.

 

전북도의회 인사청문회 검증 결과 도덕성이나 윤리성에 별다른 흠결은 없다는 결론을 받고 사장직에 취임했습니다.

 

인사청문회에서 개발공사 사업과 전북의 당면과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조직관리 능력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은 만큼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살려 주거환경사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북개발공사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 효과를 속도감있게 추진하고 있는데, 새로운 미래를 위한 특성화된 사업 구상이 있다면?

 

기존 주력사업이었던 택지개발사업이 저출산, 노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신규택지수요가 크지않은 상황에서 새로운 사업으로 방향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에 새만금 태양광 발전사업, 혁신도시 시즌2와 연계한 사업, 택지공급, APT건립 및 연료전지 등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앞으로 계획중인 신규사업 등을 원활히 추진하여 이로인해 발생하는 수익금을 통해 임대주택 건립 등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공익목적 사업도 균형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올해 1월 공사설립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전북도와 도민들에게 미친 영향이 있다면 소개해 주십시오.

 

공사는 1999년 설립 당시 자산 1,401억, 자본 847억원, 정원 43명으로 출범하여 2018년 현재 자산 6,171억, 자본 2,932억원, 정원 82명으로 꾸준히 성장하여 왔습니다.

공사의 가장 큰 존재 이유는 다양한 지역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도민의 복지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사는 그간 택지개발(혁신 3,131㎡ 및 만성 850천㎡), 관광시설(가족호텔) 등 수익사업을 통해 확보한 재원을 임대주택(10단지/ 4,748세대)등에 재투자하는 등 공익사업을 추진해왔으며 특히 무주택 서민들에게 저렴하게 임대주택을 공급해 왔습니다.

 

이를통해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지역업체 및 지역자재사용률 극대화”,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환원활동’을 전개하여 공사의 설립 목적에 맞게 전라북도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충분히 수행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공기업 역시 경영부분에 있어서도 최상의 효과를 내야한다고 봅니다, 이에 대한 전북개발공사의 경영이념과 경영철학을 말씀해 주십시오.

 

지방공기업은 설립 목적에 맞게 운영에는 공익성과 수익성이 공존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공무원 조직은 예산 집행을 통한 공익적 목적이 달성되면 성과를 냈다고 할 수 있지만, 공사는 공익성 뿐만 아니라 수익성이 조화되어야 성과가 난 것으로 평가됩니다.

 

공사는 앞으로 택지개발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통해 발생된 수익을 공공임대주택 등 공익사업에 재투자토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도민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 최우선적으로 추진할 사업이 있다면 어떠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신지 말씀해 주십시오.

 

(신재생에너지) 새만금 태양광 발전사업은 “전북 몫”찾기 일환으로써 일정부분을 개발공사에서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새만금 태양광 300㎿에 대해서는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와 충분히 협의하고, 전문가의 의견 등을 수렴하여 차질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도시재생뉴딜) 정부에서 추진하는 역점사업으로써, 대부분 지자체 사업이므로 지자체와 면밀히 협의하여 개발공사에서 일정부분 역할 분담하여 추진하겠습니다.

 

 

△직원들과의 소통 경영을 말씀하셨는데 소통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어떠한 조직이든 상하간, 직원간 상호 쌍방향 소통이 이루어진다면 내부화합은 잘 된다고 생각합니다.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정책에 반영하여 상호 이해와 신뢰를 구축하겠으며, 이를 통해 즐겁게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해 가겠습니다.

 

그만큼 소통은 여러번 얘기해도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공사의 정책결정, 복지, 인사 등 공사의 중요 정책을 결정하는데 상하를 가리지 않고 소통하기 위해 문턱을 낮추고 대화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통해 내부 고객만족도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전북도민들에게 한 말씀 해 주십시오

 

전북개발공사는 도내 유일의 지방 공기업으로써 그간 공사의 미션인 ‘도민의 행복을 짓는 미래공간 창조’를 위한 지역개발사업을 펼치며 도민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저는 앞으로 과거의 공직 경험에다가 전문경영인의 자문 및 도내 14개 시·군과의 협력을 통하여 도민과 함께하는 지방공기업으로 더욱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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