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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전북미술협회장 김영민 당선

총 791명 중 425표, 상대후보와 59표 차이

작성일 : 2019-01-27 19:05 작성자 : 홍재희 (obliviate@klan.kr)

 

전북미술을 이끌어갈 19대 (사)한국미술협회 전라북도지회장에 기호 1번 김영민(67) 후보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사)한국미술협회 전라북도지회(이하 전북미술협회)는 26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북미술협회장 선거를 개최했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북미술협회 1400여명 회원 가운데 유권자는 994명으로 이중 791명이 투표에 참가했고 무효표는 없었다.

 

개표결과 기호 1번 김영민 후보가 425표를 얻어 지회장에 당선됐고, 기호 2번 홍현철(55) 후보는 366표를 얻어 59표 간발의 차이로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김영민 당선인은 전북미술의 ‘놀라운 개혁과 변화’를 위해 소통하는 미협, 일하는 미협, 복지가 많은 미협, 자존심을 지키는 미협 등 4대 정책목표를 내놓았다.

 

특히, 김 당선인은 전북미술인 회비제도를 개선하고 투명화 추진, 체육대회와 미술기행을 통한 미술인 화합, 유관기관과 연계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영민 전북미술협회장 당선인은 앞으로 3년간 전북미술을 이끌게 된다.

 

김영민 당선인은 “가장 먼저 미술인들이 화합을 이끌어내겠다”며 “침체된 전북 미술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국제교류를 강화하고 미술품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등 작가들이 지속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같은 시간에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실시한 한국미술협회 전주지부 제11대 지부장에는 기호 2번 백승관 후보가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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