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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10일 이틀째 시정질문

5명 의원 나서 시정 현안에 질문 집중

작성일 : 2021-06-10 13:02 작성자 : 김양근 (klan@daum.net)

 

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가 10일 제235회 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이틀째 시정질문을 이어갔다.

 

이날 시정질문은 모두 5명의 의원이 나서 수도권 공공기숙사 건립, 민간위탁사업 문제, 일자리 정책 등 시정 현안에 대해 집중했다.

 

박종대 의원은 구도심 건물 및 구)청사 등 공유재산 활용방안에 대해 질의하고, 지역 학생을 위한 수도권 공공(임대)기숙사의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김진규 의원은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집행부의 사업추진 방향 및 구체적인 추진계획 등에 대해 질의했다.

 

김경진 의원은 민간위탁사업, 도시관리공단 연구용역 등과 관련해 법령과 조례 등에 근거한 절차들의 미이행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신동해 의원은 익산시 대표 도시브랜드의 필요성, 일자리 정책의 실효성, 원도심 공동화와 주택 공실화 현상에 대한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김수연 의원은 학대피해아동 쉼터에 대한 문제점과 지자체의 역할에 대해 질의하고 청소년의 목소리를 실제 시정 운영에 반영해야 함을 강조했다.

 

익산시의회는 2일간의 시정질문을 통해 총 10명의 의원이 신청사 건립,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 등 30건의 지역현안에 대해 질의하고 개선방안을 요구했다.

 

유재구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을 대변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소홀히 하지 않고 좀 더 날카롭고 꼼꼼하게 시정의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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