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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3월 임시회 앞두고 '워밍업'

의장단 간담회 개최, 임시회 운영 방안 등 논의

작성일 : 2021-02-18 14:13 작성자 : 김양근 (klan@daum.net)

 

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가 18일 의장단 간담회를 갖고 3월 임시회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유재구 의장, 박철원 부의장, 김수연 의회운영위원장, 김경진 기획행정위원장, 김진규 보건복지위원장, 강경숙 산업건설위원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3월 10일 개회 예정인 제234회 임시회의 주요 내용과 2021년도 의원 연구단체 운영 계획 등이 논의됐다.

 

또 개정된 지방의회 의원 행동강령에 맞춘 의원 청렴교육 운영 등 의원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의회 차원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에 필요한 입법적, 재정적 뒷받침에 힘쓰며, 안전하게 백신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회의에 참석한 의원들은 다각적인 방향으로 의회의 역량을 강화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의회 운영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유재구 의장은 “이번 의장단 회의는 임시회 준비와 의회 관련 여러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익산시의회는 2021년에도 지역 현안을 다각도로 살피며, 민생안전과 지역경제 회복에 매진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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