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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제235회 임시회 폐회

제1회 추경예산안과 21건의 부의안건 등 처리

작성일 : 2021-02-05 13:30 작성자 : 김양근 (klan@daum.net)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는 5일 제235회 임시회 1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1년도 첫 업무보고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다뤘다.

 

제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 본예산 1조 4,128억 2,700만 원보다 11억 4,500만 원(0.1%)이 증액한 1조 4,139억 7,200만 원으로 최종 의결됐다.

 

또한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경식)와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서동수)는 상임위원회별 현안 사업 보고를 청취한 뒤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5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한안길·서동완 의원의 5분 발언이 진행됐다.

 

한안길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군산시 폐자원에너지화시설 민간투자사업은 환경부 건설 보조금 386억 7700만 원을 포함한 1,250억 8200만 원의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군산시 사업으로 순공사비용은 819억 1100만 원이며 건설사별 지분율은 GS건설 33.5%, 한화건설 33.5%, 은송 20%, 신화 13%의 지분으로 실질적 자본금 36억 8600만 원으로 총 공사비의 2.2%에 불과할 뿐만 아니라 4.5%의 높은 이자로 공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자 부분도 군산시가 부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동완 의원도 5분 발언을 통해 지난 2015년 8월 12일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며 군산시민들과 시민사회단체가 성금 5천만 원을 모금해 전북 최초, 전국 11번째로 동국사 안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여 이 곳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평화와 인권의식 등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며, 더 많은 시민들과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평화의 소녀상‘의 의미를 공유할 수 있도록 동국사 밖으로 옮기는 것을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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