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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출퇴근 때 의장 전용차 이용 않겠다”

김재천 완주군의회의장, 후반기 의회 ‘의정 혁신’ 강조

작성일 : 2020-07-09 16:04 작성자 : 김양근 (klan@daum.net)

 

제8대 완주군의회 후반기를 이끌게 될 김재천 의장은 9일 의정 혁신 차원에서 “단순 출퇴근 때 의장 전용차량을 이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후반기 의정 방향과 관련, ‘변화와 혁신’을 내세우며 출퇴근 때 자신의 차량을 이용하겠다고 덧붙였다.

 

변화와 혁신, 주민과의 소통 공감 의정활동을 통해 제8대 의회 후반기가 가장 일 잘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것이 김 의장의 신념이다.

 

김 의장은 이를 위해 권위와 관행적인 기존 틀을 과감히 내려놓고, 의회는 물론 지역 내 화합과 결속으로 ‘소통과 공감’ 의정을 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군민의 생각을 정책으로 이끌어 내고, 비판과 견제를 넘어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 상을 세우겠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전반기 의정활동들이 후반기에도 연속성 있게 이어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끝까지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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