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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14일 임시회 개최 후반기 의정활동 돌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부의된 16건 처리

작성일 : 2020-07-08 15:19 작성자 : 김양근 (klan@daum.net)

 

후반기 원구성을 마친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는 오는 14일 제231회 임시회를 개최,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군산시의회 운영위원회는 8일 회의를 열어 제231회 임시회를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16건의 부의 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다뤄질 16건의 조례안 중 시민편익과 복지향상, 지역발전을 위한 7건의 조례안이 의원발의로 상정된다.

 

 

의원발의는 신영자 의원의 ‘근로 용어 정비를 위한 군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사항 등 일부개정조례안’과 ‘군산시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에 관한 조례안’이 다뤄진다.

 

또, 서동완 의원의 ‘군산시 선유 스카이 썬라인 관리·운영 조례안’, 지해춘 의원의 ‘군산시 신중년층 인생 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한세 의원의‘군산시 가축사육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광일 의원의 ‘군산시 재난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나종대 의원의 ‘군산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도 상정된다.

 

한편 새로 구성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추천된 9명의 의원들로 이뤄진다. 이번 회기에 최종 확정되면 오는 2021년 6월 30일까지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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