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현장 찾아 근무자 격려 등 현안 챙기기 나서
작성일 : 2020-07-06 14:29 작성자 : 김양근 (klan@daum.net)
최근 출범한 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 후반기 의장단은 방역 현장을 찾는 것으로 후반기 첫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6일 익산시의회에 따르면 의장단은 최근 익산보건소를 찾아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한 뒤 최근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의 대응 상황과 대책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보건소 방문에는 유재구 의장, 박철원 부의장, 김수연 의회운영위원장, 김경진 기획행정위원장, 김진규 보건복지위원장, 강경숙 산업건설위원장 등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가 퇴치될 때까지 철저한 방역, 예방 안전수칙 홍보 등 선제적인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유재구 의장은 “후반기 의장단의 첫 의정활동 행보를 시민들과 현장 속에서 시작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사상 유례없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시의회가 시민들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의회는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28회 임시회를 열어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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