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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누가 맡나

7월 1~3일 의장단 선출, 선거 절차 돌입

작성일 : 2020-06-29 16:09 작성자 : 김양근 (klan@daum.net)

 

제11대 전주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 절차가 30일 후보 등록과 함께 시작된다.

 

전주시의회는 30일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후보 등록을 받아 7월 1일부터 3일까지 임시회를 개최, 선출에 들어간다.

 

전주시의회는 이미 지난 2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후반기 의장단 선출과 원구성 계획안을 의원들에게 통보했다.

 

의장과 부의장 선출은 7월 1일 실시된다. 후보 등록을 마친 의원들은 가나다 순에 따라 10분간의 정견 발표를 한 뒤 전체 의원들의 투표에 따라 결정된다.

 

의장단 선거가 끝나면 7월 2일 신임 의장의 사회로 상임위원회 배정신청서를 참고해 상임위원 배정을 한다.

 

이어 후보등록을 마친 의원들을 대상으로 운영위, 행정복지위, 복지환경위, 문화경제위, 도시건설위 등 5개 상임위원장을 오는 7월 3일 뽑는다.

 

한편 후반기 의장으로는 현 부의장인 3선의 강동화 의원과 6선의 김남규 의원이 도전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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