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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상임위별 현장활동 돌입

행정사무감사 대비 주요 현안 사업장 점검나서

작성일 : 2020-05-21 15:15 작성자 : 김양근 (klan@daum.net)

 

제226회 1차 정례회 회기기간인 전북 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가 21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현안 사업장에 대한 현장활동에 들어갔다.

 

상임위원회별 현장 활동은 회기기간 동안에 진행될 행정사무감사에 대비, 주요 현안 사업장을 찾아 문제점 등을 살펴보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철원)은 현장 활동 첫날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인 ‘기쁨의 하우스’를 찾았다.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미혼모들이 꿈과 용기를 갖고 자립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원들은 이어 최근 문을 연 송학동 공영주차장 현장과 주차공원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 역골지구를 찾아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태열)은 조성이 진행되고 있는 서동농촌테마공원 현장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시설현황 등을 보고 받은 뒤 서동농촌테마공원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조성해 줄 것을 요구했다.

 

중금속 오염토 발견으로 사업이 늦어지고 있는 평화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현장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는 조속한 주택공급을 위해 사업기간 단축과 분양가 문제 해결 방안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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