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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쓰레기 업체 양성, 경제와 일자리 잡자”

김정희 전남도의원 행정사무감사서 제기

작성일 : 2019-11-07 17:47 작성자 : 홍재희 (klan@daum.net)

 

정부의 해양쓰레기 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전라남도에서도 해양쓰레기 처리업체를 양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최근 폐사한 바다거북 등에서 플라스틱이 발견되는 등 해양쓰레기가 생태계 교란은 물론 해양사고 유발 등 경제적 손실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 8월 ‘제3차 해양쓰레기 관리 기본계획’을 발표, 오는 2023년까지 해양쓰레기 발생량 저감, 수거를 통해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키로 했다.

 

정부는 해양 발생원 관리 강화, 수거·운반체계 개선, 처리·재활용 촉진, 관리기반 강화 및 국민인식을 제고해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김정희 전남도의원은 7일 전남도 해양수산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해양쓰레기 제로화 사업과 연관하여 기술적인 쓰레기 처리 업체들을 선정, 도내 업체를 양성하여 해양쓰레기 제로화 사업에 이바지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도내 해양쓰레기 처리 업체는 영세업체가 많아 중점적으로 양성할 필요가 있다”며 “해양쓰레기 제로화 사업은 미래지향적인 굉장히 중요한 사업으로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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