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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합계 출산율 0.95명… 전국평균 밑돌아

대전시의회 우애자 의원 “실효성 있는 정책·조례 필요”

작성일 : 2019-09-04 16:57 작성자 : 김경모 (klan@daum.net)

 

대전광역시의 여성 합계 출산율이 전국 평균에 못 미치는 0.95명으로 나타나며 장기적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대전시의회 우애자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는 4일 열린 ‘인구정책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대전시 출산율은 심각한 상황”이라며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과 조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오국희 본부장((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대전광역시본부 본부장)의 ‘아이와 함께하는 출산 친화도시 미래의 대전 인구정책에 집중해야 한다’와 박춘선 회장(한국난임가족연합회)의 ‘저출산 극복 난임 부부의 정서적 지원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이들은 저출산 사회에 접어든 우리 사회에서 인구정책을 통한 미래 기획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김성식 센터장(대전다문화센터), 박희래(맘브래인&IBC통합뇌센터 대표), 임재진 정책기획관(대전광역시), 임창수 교육국장(대전광역시 교육청), 주현석 작가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인구정책 조례 제정의 필요성 등을 살피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수립을 위한 여건 및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 의원은 이날 “앞으로 저출산 사회를 타개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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