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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역 도시가스 시설분담금 지원 확대된다

김충영 익산시의원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 개정안 발의

작성일 : 2019-08-28 08:08 작성자 : 홍재희 (klan@daum.net)

 

전북 익산지역 도시가스 공급 지원을 위한 시설 분담금 지원이 확대될 전망이다.

 

익산시의회 김충영의원은 28일 ‘익산시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은 도시가스 수용가가 부담하는 시설 분담금의 지원지율을 현행 50%에서 80%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분담금 지원 최고 한도액도 현행 2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로 늘렸다.

 

이와 함께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어 도시가스 시설설치가 어려운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김충영 의원은 “시민들이 실질적인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조례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은 물론 집행부와도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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