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list

[6‧13선택] 임정엽 전북지사 예비후보, 전북 밥그릇 되찾겠다

8일 기자회견서 “군산조선소 재가동” 청원

작성일 : 2018-05-08 13:45 작성자 : 전예은 (lovely1718@klan.kr)

 

임정엽 민주평화당 전북도지사 예비후보가 현대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위한 ‘20만명 청와대 청원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임 예비후보는 8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군산조선소가 문을 닫고 이제 군산 GM공장이 문을 닫는다”며 “전북경제를 받쳐오던 효자산업이 송두리째 날아가 버렸다”고 지적했다.

 

그는 “피 같은 국민세금 들여 경남은 살려주는데 왜 전북만 피해를 봐야 하냐”며 “전북이 버린 자식이 아니란 걸 보여 달라고 대통령께 말씀드리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비상한 경제시국에도 송 지사는 유유자적이다”며 “먹던 밥그릇을 남에게 빼앗기고도 자리보전에만 여념이 없다”라고 비판했다.

 

임 후보는 “전북 몫을 정부에 당당히 요구해 말을 들어주기 전에는 물러서지 않겠다고 출마 약속을 했다”며 “20만 전북인 청원을 시작해 군산현대조선소 회생의 약속을 지켜 달라고 요청하겠다”고 강조했다.

*여러분의 후원으로 케이랜뉴스/케이랜TV를 만듭니다.


전체 최신뉴스

주요뉴스

1/3

핫 클릭

시선집중

1/3

국회/정당

1/3

지방의회

1/3

이슈&이슈

1/3

행복나눔

1/3

실시간 뉴스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