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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더 크게 익산을 '확' 바꾸겠다"

조용식 전 전북지방경찰청장, 익산시장 출마 선언

작성일 : 2022-01-18 12:40 작성자 : 김양근 (klan@daum.net)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은 18일 “다 함께, 더 크게 익산을 확 바꾸겠다”며 오는 6월 1일 치러질 익산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조 전 청장은 이날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이 행복한 시민,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도시, 익산다운 익산”을 기치로 그동안 준비한 익산 발전 5대 전략을 발표하는 것으로 출마를 공식화 했다.

 

조 전 청장은 익산의 급격한 인구감소, 일자리 부족, 비정상적 아파트 고분양가 문제 등을 거론한 뒤 “현재의 잘못된 흐름을 바로 잡아야 절망이 희망으로 바뀌고, 체념이 기대로 바뀐다”며 익산의 새로운 리더십을 강조했다.

 

그는 특히 익산 발전 5대 전략으로 KTX 익산역과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연계한 더블 포스트 전략, 전국 최고 복지, 안전도시, 역사, 문화, 생태가 조화로운 관광산업, 농생명 스마트 농식품 산업으로 농민이 외롭지 않은 농촌살리기 전략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작년부터 줄기차게 강조해온 “전북 제2 혁신도시 익산 유치”를 중점 추진 과제로 내놨다.

 

그는 “올해는 대선과 지방선거가 있는 중요한 해다”라며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당선과 4기 민주 정부의 성공적 출범을 통해 가치와 이념, 철학을 공유할 수 있는 중앙과 지방이 긴밀한 협력으로 지방차치 2.0시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1987년 경찰에 입문한 조 전 청장은 익산경찰서장, 서울경찰청차장, 전북경찰청장으로 재직한 34년 동안 국가 민생치안에 헌신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 2회, 녹조근정훈장,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한편 조 전 청장은 더불어 민주당 대한민국 대전환 민생경제 총괄본부장과, 전라북도당 혁신전략기획 특별위원장에 임명되어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선거승리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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