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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정동영 후보, 연일 재산공개 둘러싼 공방전 가열

김 후보, "신형무기 통하지 않을 것", 정 후보,"재산신고 누락 추가 고발할 것"

작성일 : 2020-04-13 15:10 작성자 : 김복산 (klan@daum.net)

 

김성주 후보가 상대후보가 흑색선전이라는 신형무기를 추가시켰다면서 낡은 무기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김성주 후보는 13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들에게 송구스런 마음이다. 이사장 퇴직후 2020년 재산목록엔 해당 주식이 제외돼 있다. 2019년 3월 1일 주식 신고대상에서 제외된 줄 알았다”면서 꼼꼼하게 점검 하지 못한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그는 “직업정치 뱃지를 연장하려는 연명정치, 동동체 갈등을 부추기는 분열이 정치, 불모정치 어머니 부르며 절하는 신파정치를 끝내겠다”면서 “시민정치와 통합정치, 진심정치, 미래를 향하는 정치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전북도의원 당선전인 2004 2억1천, 2005년 19억 2006 18억 약 20억 가까운 매출액을 올렸다”면서 “도의원 신분이 된 후 관여를 안했다”고 재차 해명했다.

 

두 개 컴퓨터 업체에 대한 키워주기 사업과 관련 그는 “황당한 질문이다. 실명은 확인해 줄 수 있다. 공단에 확인해 보니 지역5 서울7곳 정보화사업 추진한다면서 지역균형발전차 지역 아이티 업체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지역업체가 홀로 국민연금공단과 계약 규모 안되니 서울과 지역 조인해 정부로 표창 받았다고 해명했다.

 

전상망 교체 사업과 관련 그는 지역의 아이티 산업 육성차원차 지역 모범사례로 상 을받았다면서 우리은행이 어떻게 하는 지 우리가 관여할 바 아니다고 주장했다.

 

재산등록 누락과 관련 선관위는 투표당일 공지하도록 돼 있다. 그 후는 선거 이후의 일이다. 검찰이 기소하고 최종 법원이 판단할 일이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 강남에 소재한 정 후보의 아파트 실거래가 확인 인터넷상에 나온다면서 공시지가로 축소 신고했다고 주장했다.

 

주택은 공시가격과 실거래 가격중 높은 거래값 공시해야 자신은 실거래 값 공시했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정동영 후보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김성주 후보의 재산신고 누락에 대한 해명이 잘못됐다면서 추가고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왜 망했느냐 도덕성이 문제였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팔고 있는 상대 후보자의 도덕성은 무엇이냐고 따져 물었다.

 

한편 그는 “한누리넷이 결국은 뇌관이 될 것이고 폭발물이 될 것”이라면서. “아무리 감추고 싶어도 드러날 것”이라면서 김성주 후보에 대한 고강도 공격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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