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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갑 김수흥 예비후보, "익산의 미래와 역사 만들어 가겠다"

시민 자존심과 명예 회복 위해 노력할 터, 본선 승리위해 아낌없는 지원 호소

작성일 : 2020-02-27 12:12 작성자 : 김복산 (klan@daum.net)

 

21대 총선 익산갑 이변의 주인공인 김수흥 예비후보가 4·15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익산시민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27일 김수흥 예비후보는 전북도의회를 찾아 이번 경선은 익산시민의 진정한 승리라면서 새로운 익산의 미래와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경선승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부족하지만 이춘석 의원의 원대한 뜻을 받들어 익산시민과 대한민국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면서 “시민들의 위대한 선택이 익산 변화는 물론 새로운 기적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초심을 잃지 않고 이번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익산시민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전북도청 익산시 이전 카드를 들고 나오면서 시민들의 지지세를 안고 이리고 동문들의 적극적인 지원 등 여러 복합적인 요소로 인한 경선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는 후문이다.

 

전북정치권은 이 같은 김 예비후보의 지지세가 본선까지 이어질 지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한편 4선을 노리는 중진급 의원인 이춘석 현역의원을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전북 최초로 꺾어 파란을 일으킨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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