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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예비후보, “전라도 3대도시 익산의 정체성을 견고하게 세우겠다”

김성중 예비후보, “전라도 3대도시 익산의 정체성을 견고하게 세우겠다”

작성일 : 2020-02-20 17:30 작성자 : 김복산 (klan@daum.net)

 

21대 총선 익산을 김성중 예비후보가 전통과 역사가 살아있는 고향 익산이 다른 시군에 비해 너무도 뒤쳐져 있다는 분노감에서 총선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성중 예비후보는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리적인 장점과 역사적인 전통을 가진 기회의 땅에서 왜 이토록 척박하게 살아가고 있는가에 대한 자괴감마저 들었다면서 50년, 100년 후의 우리고향 전북(익산)을 생각하는 방향설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서는 변화의 동력을 이끌 새로운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살기 좋아 사람이 모이는 도시, 전라도 3대도시 익산의 정체성을 견고하게 세우겠다면서 ‘7대 실천 전략’을 내놓았다.

 

그가 제시한 실천전략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익산 이전을 추진 ▲자동차 자율주행 시범도시 선정과 대형 식물원 조성 등 살기 좋은 익산을 위한 미래비전 제시 ▲유라시아 철도 중심 교통도시 발판 마련 ▲항공스포츠 등 육성, 청소년·여성·어르신을 위한 평생학습센터 건설 추진 등이다.

 

그는 익산을이 더불어민주당 경선지역으로 확정된 만큼 더불어민주당 ‘원팀정신’으로 공정하고 정의롭게 경선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어 “상대후보가 선거법상 후보매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황에서 심사를 통과했지만 더불어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겸허하게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당원과 유권자들이 어떤 후보가 어떤 비전과 역량을 가지고 있는지 가늠하기위한 익산을 지역 민주당 예비후보자간의 정책토론을 재차 제안했다.

 

경선은 본선과 달리 TV토론이나 유세과정이 생략되어 후보들의 정책과 정견을 확인할 길이 없기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한편 자신은 정치신인으로서 가능성과 준비된 입법능력을 갖춘 후보로서 당당하게 이번 21대 익산을 선거에 임할 작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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