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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직 예비후보, “전주를 청년 창업벤처 유니콘 요람으로 만들겠다”

30일 제2호 공약발표, 미래성장동력 확보해 전주경제를 확 끌어 올리겠다,

작성일 : 2020-01-30 11:35 작성자 : 김복산 (klan@daum.net)

 

21대 총선에서 전주을 선거구에 출마한 이상직 예비후보가 전주를 청년 창업벤처 유니콘의 요람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예비후보의 공약은 지난 28일 1호에 이어 제2호 공약이다.

 

30일 이상직 예비후보는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나라가 안고 있는 큰 문제는 경제와 지역을 떠나는 청년 등 모든 분야에서 지나친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지방의 몰락이라면서 천년의 도시 전주를 청년창업벤처도시로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유망한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템을 가진 청년벤처 창업자들을 집중적으로 발굴 육성해 문화콘텐츠, 농생명바이오, 스마트팜, 핀테크 탄소소재 등 다양한 분야의 벤처창업이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주에서도 중진공의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졸업기관인 핀테크 유니콘 기업 토스나 직방같은 벤처 유니콘, 제2의 넷마을, BTS가 탄생할 수 있도록 씨를 뿌리고 밭을 갈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 “전주에 들어 설 중진공 전북연수원과 대한방직, 종합경기장 부지 등 재개발지역이 벤처 창업을 위한 청년창업 유니콘 산실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방직 부지와 관련해 그는 “대한방직 개발을 둘러싼 공론화위원회가 가동되면서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상태”라면서 “이를 토대로 벤처창업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후 2018년 전북청년창업 사관학교가 문을 열었고 지난해까지 97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 총 10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253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냈다”고 성과를 언급했다.

 

그는 또 “문화콘텐츠를 비롯한 농생명바이오, 스마트팜, 핀테크, 탄소융복합소재산업 AI 인공지능 등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해 전주경제를 확 끌어 올리고 꿈과 희망의 도시로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이상직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후보자 선출을 위한 최형재·이덕춘 예비후보와의 경선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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