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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민주당 검증 결과 ‘이상 없을 것’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에 15일 소명자료 제출, 20일 최종 결과 나올 듯

작성일 : 2020-01-16 17:13 작성자 : 김복산 (klan@daum.net)

 

21대 총선에서 군산선거구에 출마예정인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측이 16일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 검증 결과 “이상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의겸 전 대변인은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로부터 심사과정에서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상가 부동산 논란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면서 관련 자료를 요청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부동산 논란 등으로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 심사과정에서 탈락하는 게 아니냐는 섣부른 판단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전 대변인측은 “검증위로부터 부동산 논란과 관련 해명자료를 요청받아 지난 15일 제출했다”면서 “정상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중이다”고 밝혔다.

 

특히 이 관계자는 "김 전 대변인이 페이스북에서 부동산 매입 시세차익을 선거후 전액 사회복지분야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듯이 실행에 옮기겠다는 의사를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측에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군산지역 청년들과 시민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민생경청’ 활동을 차질없이 진행중이다"고 소개했다.

 

김의겸 전 대변인은 자신이 구입한 서울 흑석동 상가 주택 건물을 매입을 둘러싸고 ‘부동산 투기’ 의혹 논란을 빚으면서 청와대 대변인직에서 하차 한 바 있다.

 

한편 김 전 대변인은 지난달 19일 "문재인 정부의 힘이 되겠다"면서 21대 총선에서 군산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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