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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전북도당, 조직강화 등 총선체제 갖춰

18일 조계철 윤리위원장, 윤세자 여성위원장, 윤순섭 청년위원장 임명

작성일 : 2019-09-18 17:42 작성자 : 김복산 (klan@daum.net)

 

자유한국당 전북도당이 당직자를 인선 하는 등 조직을 강화하면서 내년 총선 체제에 본격 돌입했다.

 

자유한국당 전북도당(위원장 김항술)이 지난 17일  당직인선위원회를 열고, 1차 당직 인선 결과를 발표하면서 부터다.

 

이번 1차 인선에서는 전북도당 윤리위원장에 조계철 전주을 당협위원장, 도당 여성위원장에 윤세자 전)비례대표 군산시의원 후보, 도당 청년위원장에 윤순섭 전)북전주JC 회장이 임명됐다.

 

당직인선위원회는 총 4명이며, 임석삼 익산갑 당협위원장이 위원장을 맡고, 이길선 전)비례대표 김제시의원 후보와 조성희 전)비례대표 전주시의원 후보, 안병우 전)청년위원장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당직인선위원회는 추가 인선에 착수했으며, 조만간 전북도당 부위원장과 대변인 등 주요 당직에 대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유한국당 전북도당 관계자는  "당직인선위원회를 중심으로 외부 인사의 영입과 충원 등 조직정비와 강화에 나서는 한편, 내년 총선에서 정당 지지율을 높이고, 도민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새로 임명된 당직자들의 실질적인 활동과 역량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항술 전북도당 위원장은 지난 17일 전북도의회를 찾아 전북지역 정치부 기자들과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년 총선에 나설 인재를 영입중이며, 오는 11월 발표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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