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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철 민주당 민주연구원장, 전북 방문, "전북발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시하겠다" 약속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정책 수행하는데 백업 역할 강조

작성일 : 2019-06-20 17:16 작성자 : 김복산 (bogsan@hanmail.net)

 

양정철 민주당 민주연구원장이 20일 전북도청을 방문하고 송하진 도지사를 면담한 자리에서 전북연구원을 통해 전북 발전을 위한 정책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양정철 원장은 협약에 앞서 송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2012년 대선 이후 전북에서 3년 가량 지냈기 때문에 전북은 제2의 고향이나 다름없다"면서 "대통령이나 당이 전북에 대해서 무한한 애정과 책임을 갖고 있다"고 송하진지사에게 인사를 건냈다.

 

양 원장은 특히, "전북연구원이 갖고 있는 전북발전에 대한 좋은 대안과 축적돼 있는 정책을 이번 협약을 통해 민주연구원이 함께 노력해서 전북발전을 위한 좋은 정책들이 당이나 입법이나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심부름꾼 역할 잘하겠다는 것이고 전북연구원과 노력해서 좋은 성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민주연구원과 전북연구원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정책을 수행하는데 백업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지방자치하고 분권, 균형발전 3개 용어 같이 가는 것인데, 3가지를 실현하는 과정이 만족스런 단계는 아니다"강조했다.

 

송 지사는 또, "특히 재정분권은 가야 할 길이 너무 험난하지만, 그걸 어떻게 풀어주느냐가 '지방재정분권'이고 '균형발전'에 대한 기본방향설정"이라고 말 하면서 "그 과정이 험난할 것이지만, 양원장의 책임이 엄청 막중하다."는 말로 민주연구원이 지방재정분권에 대한 역할을 해주기를 바랬다.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은 협약식에서 "전북연구원이 오랜 기간, 알차게 축적해온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함께 노력해서 전북발전에 필요한 좋은 정책을 같이 도출해 내서 전북의 발전과 도민들에게 크게 보탬이 되는 결과물로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은 전북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송하진 지사와 비공개 면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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