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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정치권, 이희호 여사 추모 동참

민주평화당전북도당에 분향소 설치, 도민들 추모행렬 이어져

작성일 : 2019-06-11 17:46 작성자 : 김복산 (bogsan@hanmail.net)

 

10일 타계한 고(故) 이희호 여사 조문 첫날인 11일, 전북도내 정치권에서도 빈소를 차려 조문하는 등 추모 행렬에 동참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이날 성명을 내고 "우리 곁을 떠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하늘나라에서 우리 국민을 위해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겠다는 말씀을 기억하면서 고인의 뜻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추모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또 “고 김대중 대통령에게 행동하는 양심이라는 삶의 가치를 만들게 했던 주인공이셨던 고인은 우리 시대의 대표적 신앙인이고 민주주의자였다”고 평가했다.

 

민주평화당 전라북도당은 이희호여사 분향소와 관련해 전라북도당(어은터널 사거리)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11일 오후 6시부터 일반 전북도민 및 당원들을 상대로 조문을 할 예정이다.

 

민주평화당 전북도당 관계자는 “고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우리 민족사에 민주주의의 큰 획을 그었던 분이다”면서 “그 분의 뜻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도당 사무실에 분향소를 설치했다”면서 설치 배경을 설명했다.

 

바른미래당 전북도당도 이날 추모 논평을 통해 “여사님은 하늘나라에 가서도 우리 국민을 위해,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겠다는 말씀을 남기고 떠나셨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도당은 “우리는 고인이 보여주셨던 뜨거운 열정과 숭고한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그 분이 편안히 영면하시길 간절히 기도한다”고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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