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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엽 민주평화당전북도당 위원장, '전북도민속에 들어가 생활정치 하겠다'

민주평화당전북도당, 개편대회 열고 임정엽 도당위원장 만장일치 선출

작성일 : 2019-03-26 16:57 작성자 : 김복산 (bogsan@hanmail.net)

 

민주평화당전북도당은 26일 오후 전주노블레스 웨딩홀에서 정동영 대표를 비롯한 김광수 사무총장, 박주현 대변인, 정대철 고문 등 당직자와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정엽 무·진·장·완주 지역위원장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민주평화당전북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된 임정엽 위원장은 민주평화당이 대안 정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도민들을 섬기는 정당으로 만들겠다는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임 위원장은 “먼저 엄중한 시기에 민주평화당 전북도당 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역할을 부여해 주신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도민여러분께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 위원장은 특히 “주변에서는 농아들이 많다 그들은 듣지 못하기 때문에 들을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진정한 농아들은 따로 있다. 귀를 막고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는 사람들이 바로 진정 농아들이 아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임 위원장은 “이런 사람들은 주민들을 적극 챙기지 못한다”며 “그것은 자신의 이익만을 챙기고 남의 말을 듣지 않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지 않기 때문이다”는 것.

 

그는 “자신은 도민들과 서민들의 목소리를 크게 들어 정책으로 반영하여 진정 도민들을 원하는 방향으로 정치를 하겠다”면서 “도민들이 똘똘뭉쳐 전북의 몫을 찾아오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역설했다.

 

그는 또 “여러면에서 전북이 꼴찌를 달리고 있다”면서 “그런 이유는 여러군데서 찾을 수 있지만 첫째 이유는 지역 리더자들의 책임을 면할 수 없다”고 꼽았다.

 

이에 도민속으로 들어가 당리당략 보다는 도민들의 이익 대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임 위원장은 “조선시대 주세붕 선생이 자신의 룰모델이라면서 백성이 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사람이 바르게 살 수 있도록 바른길을 제시한 주 선생처럼 백성의 밥그릇을 챙기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 위원장은 “전북도민들이 전북을 떠나는 것은 일자리가 없기 때문이다”면서 “민주평화당 국회의원, 정치인이 있기 때문에 자랑스럽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생활정치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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