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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선택]정헌율 익산시장후보 “혁신역 용역 즉각 철회하라!”

1일, 기자회견서 “전북 혁신역 신설 반대 투쟁 선언”

작성일 : 2018-06-01 18:09 작성자 : 홍재희 (obliviate@klan.kr)

<1일, 익산시청 브리핑 룸 기자회견>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후보가 전북혁신도시역 신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정헌율 익산시장후보는 1일, 익산시청 브리핑 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부터 논란이 돼 혁신역 범 시민 반대 투쟁을 펼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역의 분란을 조장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후보는 “지난해 12월, 이춘석 민주당의원의 정치생명을 걸고 막겠다는 말 한마디에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했다”며 “타당성 용역이 발주되었음에도 이춘석의원은 시민들에게 한마디 말도 않고 이 사태가 올 때까지 무엇을 했냐”며 따져 물었다.

 

이어 정 후보는 “혁신역은 안호영 더불어민주당의원이 추진한 사업으로 같은 당 사무총장이 있는 지역을 무시하고 있는 처사를 보면 이춘석의원의 예산 폭탄을 가져오겠다는 주장은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후보는 이날 기자회견 자리에서 민주평화당 도의원, 시의원과 함께 전북 혁신도시역 신설 결사 반대 투쟁을 선언했다.

 

<민주평화당, 전북혁신도시역 신설 결사 반대 >

 

존경하고 사랑하는 익산시민 여러분!

 

우리의 생명줄이며 삶의 터전인 KTX익산역은 새만금 배후 중심도시로 더욱 그 역할이 증대되어가는 시점에 놓여 있습니다.

전북 혁신도시가 들어서면 우리 익산역은 축소되고 삶의 터전을 잃을게 뻔한 노릇입니다.

 

30만 시민 모두가 일어서야 할 때입니다.

익산시장 후보 정헌율과 민주평화당이 앞장서겠습니다.

누굴 믿고 누구에게 기대여 우리 익산의 미래를 맡기겠습니까?

우리의 손으로 일으킨 익산을 우리가 지켜내지 않으면 안됩니다.

충격입니다.

 

“ 전북혁시도시역 신설을 결사 반대 합니다”

“ 전북 혁신역 타당성 용역을 즉각 철회하라”

 

익산시장 후보 정헌율 외 민주평화당 도의원/시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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