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목사 선거사무실 방문했지만 만난 적 없어” 해명
작성일 : 2018-03-23 20:34 작성자 : 김양근 (k-lan@klan.kr)
이현웅 전주시장 예비후보(민주당)는 23일 이민주 목사의 봉침사건 폭로와 관련, “저와 사전 교섭 속에 폭로가 이뤄졌다는 항간의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민주 목사가 지난 22일 선거사무실에 방문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 목사의 얼굴을 본 적이 없다”며 사전 교섭설은 음해성 소문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 목사는 이날 오후 3시께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사무실 종사자들에게 자신의 입원확인서와 진단서, 천사미소주간보호센터를 도와달라는 문서 등을 일방적으로 놓고 갔다”고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이 목사가 선거사무실을 방문한 시간에 저는 삼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중앙시장에서 현장 활동을 벌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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