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설명회’ 2월초까지 총 284회 개최
작성일 : 2018-01-09 15:29 작성자 : 김경모 (kimkm@klan.kr)
중소기업 지원책은 많다. 그러나 어떤 정책들이 있는지, 우리 회사가 대상에 해당하는지, 지원범위는 어디까지인지 정확히 아는 곳은 많지 않다.
이런 사업주들을 위해 정부가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지원사업’설명회를 2월초까지 전국에서 총 284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12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책수요자가 있는 곳을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직접 방문한다. 이른바 ‘찾아가는 설명회’다. 개인별 상담창구도 같이 꾸려진다.
기업마당 홈페이지(http://www.bizinfo.go.kr)에서 생중계도 볼 수 있다.
추가로 설명회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지방중소벤처기업청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인,벤처·창업인,소상공인에게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책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설명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지원기업 선정‧평가를 일자리 중심으로 재구성해 고용창출, 성과공유, 일자리 안정자금 수급 기업 등에 정책자금(5.3조원), 연구개발(1.1조원) 등 지원을 집중할 방침이다.
지원이력이 없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는 정책자금을 우선 배정하고, 연구개발, 수출 등의 분야에서는 지원사업을 신설하거나 가점을 부여하여 우대할 계획.
더불어 신기술‧신산업 영위기업 및 스마트 공장 추진 기업을 위한 전용자금(3,300억원), 제조창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창작공간인 메이커 스페이스 조성(235억원) 등 신설되는 사업도 설명할 예정이다.
주요뉴스
핫 클릭
시선집중
이슈&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