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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민주당 당선자 “전북 성공시대 열겠다”

16일 합동기자회견 갖고 “전북 전성시대” 약속

작성일 : 2020-04-16 13:42 작성자 : 김양근 (klan@daum.net)

 

4.15 총선 전북지역 민주당 당선자들은 16일 “전북 성공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민주당 당선자들은 이날 도의회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도민의 위대한 선택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같이 약속했다.

 

21대 총선 전북지역 결과는 총 10개의 의석 가운데 남원·임실·순창에서 이용호 무소속 후보가 당선된 것을 제외하고 민주당이 9석을 차지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에 참패했던 민주당은 이번에 사실상 전북지역을 휩쓸면서 전북의 안방을 다시 차지하게 됐다.

 

이와 관련, 민주당 당선자들은 “4년 전 엄한 회초리를 들었던 도민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가슴속에 새기겠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약속한 공약을 성실히 실행해 전북 14개 시·군 전성시대를 열겠다”며 “원팀 정신으로 합심해 국난극복과 전북의 성공,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21대 국회가 개원되면 일하는 국회, 국민을 섬기는 국회를 만들어 국민들의 바람을 실현하는 국회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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