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정당 list

더불어민주당, "이강래 후보 당선시켜 전북의 대표로 만들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선대위, 남원 찾아 총선승리 결의

작성일 : 2020-04-09 14:25 작성자 : 김복산 (klan@daum.net)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9일 도당 상임선대위원장인 이강래 남원․임실․순창 후보자 선거사무소를 찾았다.

 

무소속 이용호 후보와 초경합을 벌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강래 후보에 대한 힘실어주기 차원에서다.

 

이날 전북도당 선대위는 더불어시민당과 공동공약 발표와 전체회의를 갖고 “전북현안 해결과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총선에서 과반의석을 넘는 제1당을 만들자”라고 다짐했다.

 

특히 남원 최대현안인 국립공공의료대학원 법안을 21대 국회에서 첫 번째로 통과시키기로 결의했다.

 

이강래 위원장은 “전북 10개 선거구중에서 남원임실순창 지역이 가장 어려운 곳”이라며 “지금 부동층이 민주당으로 결집하고 있는 만큼 선거에서 꼭 승리해 지역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안호영 상임선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이 원팀이 되어 전북에서 10석을 모두 석권하자”며 “이를 통해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 제3금융중심지 지정, 탄소법 등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전북 성공시대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김윤덕 공동선대위원장은“민주당 후보중 남원․임실․순창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초선․재선으로 구성돼 있다”며 “전북에서 집권여당 민주당이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경험많은 이강래 후보를 당선시켜 전북발전의 견인차가 되도록 하자”고 부탁했다.

 

이어 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은 “지역에서 오랜 경륜과 역량이 있으신 분이 당선되어야 노장청이 어울리는 전북 정치권을 만들 수 있다”며 “이강래 후보를 꼭 선택하셔서 전북의 대표로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은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 수소산업의 메카, 동북아 금융허브를 전북의 3대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들은 행사 후 남원 공설시장으로 이동 후 집중유세에 나섰다.

 

선대위 회의에는 이강래․안호영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김윤덕․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 박병술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윤지홍․신대용․정성균 공동선거대책부위원장, 이한기 총괄선거대책본부장, 국주영은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한편 더불어시민당에서는 우희종․이종걸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전용기․양경숙․김상민 등 비례대표 후보들이 함께했다.

*여러분의 후원으로 케이랜뉴스/케이랜TV를 만듭니다.


전체 최신뉴스

주요뉴스

1/3

핫 클릭

시선집중

1/3

국회/정당

1/3

지방의회

1/3

이슈&이슈

1/3

행복나눔

1/3

실시간 뉴스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