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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민주당 소속 비례대표 후보들, 총선후 더불어민주당과 합당 시사

최강욱, 김의겸, 강민정 후보등 전북도의회 찾아 향후 정치적 행보 밝혀

작성일 : 2020-04-03 11:12 작성자 : 김복산 (klan@daum.net)

 

열린민주당 소속 비례대표 후보들이 전북을 찾아 당원들의 뜻을 받들어 총선후 향후 정치적 행보를 밟겠다고 밝혔다.

 

3일 최강욱 김의겸, 강민정 후보등 비례순번 상위에 포진된 후보들은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열린민주당 소속 후보들은 정당의 밀실정치에서 벗어나 국민 투표로 정한 순번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총선후에도 시민들의 뜻을 받들고 배신하지 않는 정당이 되겠다면서 당 홈페이지 제안을 받아 공약을 반영하는 등 민주적인 절차를 밟아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열린민주당은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정책방향 옳다고 생각한다면서 총선후 결국 큰 바다에서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고 밝혀 민주당과의 합당을 시사했다.

 

이들은 이어 다가올 총선에서 10석 정도 당선될 것이라면서 민주당이 처음에 시민당을 만들 때 17석 예상했던 만큼 열린민주당과의 우호적인 경쟁관계가 이뤄져 있어 많은 의석을 차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최강욱 후보는 “전북이 추락 해 가는 것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강원도지사를 아는 데 전북지사는 아는 사람이 없다. 한탄섞인 말이 많다는 주변의 평가를 들었다”고 전하면서 “전북에서 추진하고 있는 새만금 등 현안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군산선거구를 준비하다 뜻을 이루지 못한 김의겸 후보는 새로운 출발. 새로운 다짐으로 출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역구에 도전하려 했으나 민주당서 받아들여주지 않았고 새로운 조건이 만들어지면서 문을 두드리는 기회가 생겼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문재인 대통령 모시고 일한 사람들이다. 문 대통령의 뜻과 생각에서 한치라도 어긋날 수 없다면서 선거후 민주당과 우호적이고 생산저인 관계를 만들어가는 데 협력하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처음 4+1이 틀어졌다”면서 “하지만 처음에 룰을 깬 것은 지금의 미래통합당이고 그에 대해 민주당쪽에선 정당방위 차원서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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