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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전북도당, "코로나19 긴급예산 191조원 즉시 편성하라" 촉구

슈퍼 추경을 세우려면 국채를 발행해야

작성일 : 2020-03-26 16:34 작성자 : 김복산 (klan@daum.net)

 

정의당 전북도당이 26일 코로나19 긴급예산으로 191조원을 즉시 편성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염경석, 오형수, 정상모 국회의원 후보 등 도당 관계자들은 전북도의회를 찾아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코로나19 경제 대책은 현실과 동떨어진 지원책에 불과하다”면서 “당리당략을 떠나 당장 GDP 10% 규모인 191조원 추경을 편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 후보들은 “슈퍼 추경을 세우려면 국채를 발행해야 한다”며 “국채 발행 계획이 없는 지원 정책은 말잔치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

 

이어 “미국은 1600조, 독일은 200조 예산을 편성해 고용을 지키고 경제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과감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의당 전북도당은 또 “영세자영업자의 대출금을 탕감하고 줄서야 사던 마스크를 직접배부해야 한다”면서 “소상공인들 줄 서게 하지 말고 논스톱으로 지원하라”고 요청했다.

 

한편 정의당 전북도당은 코로나19 대책으로 해고 금지, 재난휴업 기본소득 즉시 지급, 영세자영업자 기존 대출금 유예 및 감면, 재난 유급 육아휴직 부여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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