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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전북 다당제냐 민주당 일당 독주냐’

제3지대 신당 가시밭길, 결국 전북에서 다당제 구도 선거 치러질 듯

작성일 : 2020-01-02 15:29 작성자 : 김복산 (klan@daum.net)

 

21대 총선이 100여일 다가온 가운데 전북 총선의 경우 민주당이 일당 독주냐, 또는 다당제 구도로 선거구도가 치러질지 초미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경자년 새해와 함께 4.15총선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언론사마다 경쟁적으로 유권자들의 지지성향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거나 여론조사를 앞두고 있다.

 

특히 전북에서는 정당지지와 현역의원 지지에 대한 답변이 크게 상충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4,15 총선 과정에서는 어떤 결과를 마무리될지 전북정치권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2일 전북에서 발간되는 모 일간지와 한국신문협회가 4.15 총선을 앞두고 정당지지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광주·전라 유권자들은 53.7%가 민주당을 지지한 것으로 답변했다.

 

KBS전주총국이 지난해 말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도 전북도민의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43%로 자유한국당 21%, 정의당 8.5%를 배 이상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북 등 호남 유권자 64.9%는 "현 정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반면 전북일보와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실시한 여론조사 항목 가운데 "지역의 국회의원을 총선에서 지지할 의향이 있나?"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53.8%가 "그렇다"라고 응답했다.

 

이 조사결과에서는 전북을 포함한 광주·전라권 응답자가 다른 지역보다 현역 국회의원의 지지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을 선호한 반면 현역의원을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나고 있어 앞으로 표를 던져줄 유권자들의 표심이 어떻게 반영될지 관심사다.

 

현재 전북은 10개 선거구 가운데 민주당 2석, 민주평화당 5석, 바른미래당 2석, 무소속이 1석으로 현역의원의 경우 민주당이 크게 열세임을 반증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현역의원 제압 위한 안간힘, 청와대 출신, 공기업 사장 등판

 

민주당은 전북에 화력을 집중시킬 공산이 크다.

 

전직 국회의원들을 모두 리턴매치 형식으로 총선전에 등장시키고 공기업 사장 출신과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대통령의 사람들'까지 총동원시키고 있다.

 

현역의원의 아성 도전에 나서기 위해서는 중량감없는 인사를 등판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전북에서 5석의 현역 의원을 확보하고 있는 민주평화당은 지난해 말 전북의 국가예산 확보 때부터 '4+1협의체'의 활동성과임을 강조하면서 다당제 실현만이 전북발전을 보장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켜 나가고 있다.

 

대안신당도 정읍고창의 유성엽 현 의원을 비롯해 김제부안 김종회 현 의원 역시 경쟁력있는 후보로 꼽힌다.

 

여기에 전북에서 의석은 없지만 정당지지율이 민주당에 이어 치솟고 있는 정의당은 "이번 선거법개정의 의미는 '다당제로 가는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전북에서 최소 1석 이상 확보를 목표로 전북을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경이적인 17%를 달성하면서 전북의 제1야당으로 우뚝선 정의당이다.

 

때문에 이번 총선에서는 어떻게 해서든지 비례대표를 포함 전북에서 최소 1석을 차지하겠다는 각오다.

 

그 전면에 전북도당 염경석 위원장이 지난해 12월 31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비례대표 출마를 전격 선언했다.

 

전북에서 정의당 출신 국회의원을 배출하겠다는 의욕이 담긴 선언이다. 실제 염 위원장의 경우 지난해 지방선거 득표를 올릴 경우 충분히 비례대표 당선권에 진입할 수 있다.

 

이럴 경우 내년 총선 결과가 다당제 구도로 마무리될 경우 헌정사상 전북에서는 최초 다당제 소속 국회의원 출현이 현실로 다가올 수 있다는 정치권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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