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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21대 총선, ‘리턴매치’ 성사 몇 개 선거구서 이뤄질까?

선거법 통과 따라 리턴매치 성사 여부 판가름, 3~4개 선거구 가능성

작성일 : 2019-11-22 09:23 작성자 : 김복산 (klan@daum.net)

 

내년 21대 총선을 향한 시계가 가파르게 흘러가면서 전북지역 각 선거구의 ‘리턴매치’ 성사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현재 국회에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선거법이 다음달 3일, 국회 본회의 부의를 앞두고 논의중이다. 하지만 사정은 여의치 않다.

 

선거법 통과에 키를 쥐고 있는 자유한국당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유성엽 대안신당 대표도 선거구 감소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더구나 민주평화당 김종회 의원을 비롯한 농촌지역 대다수 의원들이 선거구 축소에 대한 거부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정치권은 현행 선거법에 따라 21대 총선이 치러질 전망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런 정치지형속에 내년도 21대 총선에서는 전북의 경우 20대 총선에서 만났던 후보자간 리턴매치(재대결) 성사에 대한 전망이 높다.

 

◇익산갑과 군산, 정읍·고창 3개 선거구 제외, 선거법 확정따라 리턴매치도 달라질 듯

 

선거구 개편이 이뤄지지 않고 현 선거구제로 치러질 경우 익산갑과 군산, 정읍고창 3개 선거구의 ‘리턴매치’는 사실상 물건너 갔다.

 

전북정치권은 지난번 출마했던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여러 상황에 따라 사실상 출마가 어렵고, 적극적인 지역구 활동이 감지되고 않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물론 여러 변수가 있다. 막바지 여야가 패스트트랙에 절충하면서 극적 합의될 경우 전북에서 최소 2석 정도 선거구가 감소되면 선거구별 리턴매치 성사가 어렵다.

 

선거구 개편에 따른 여야 합의가 성사될 경우 인근 선거구가 통합되면서 그만큼 리턴매치 성사 가능지역도 감소될 것으로 확실시 된다.

 

 

◇더불어민주당 경선 변수, 3~4개 선거구 ‘리턴매치’ 가능성 전망도

 

다가올 21대 총선에서 리턴매치의 가능성은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변수로 작용할 수 밖에 없다.

 

지난번 경선에서 전북정치1번지로 꼽히는 전주의 경우 전주을 선거구에서 보았듯이 최형재-이상직 경선 카드가 서로 만만치 않은 결과로 나왔다.

 

이상직 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지난 3년 동안 ‘절치부심’하면서 지역구를 다듬었다.

 

이에 최형재-이상직 경선 결과 여부에 따라 정운천-최형재 리턴매치를 바라볼 수 있다는 게 정치권의 분석이다.

 

여기에 참신성과 전문성을 내세우면서 열심히 지역구 활동을 하면서 경선에 대비하고 있는 이덕춘 변호사의 경선 가세도 눈여겨 볼 사안이다.

 

이밖에 민주평화당 박주현 수석대변인이 강도 높은 의정활동으로 지역민들의 품을 파고들고 있어 전주을의 총선 ‘기상변화’를 어떻게 짐작할 수 없다는 논리가 나오고 있다.

 

 

 

◇전주병 선거구, 정동영-김성주 간 ‘리턴매치’ 가능성, 안호영-임정엽 성사도 관심

 

전주병 선거구는 선거법 변수가 없는 한 정동영-김성주 리턴매치 성사 가능성이 가장 높다.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의 새로운 주자가 사실상 없는 상황인데다, 제3지대 창당 등 정치지형 변수가 있더라도 정동영 대표의 5선 도전은 확고하다.

 

이들은 벌써부터 선거법 논란과 현수막 정치 등으로 설전이 오갔다.

 

총선을 5개월여 앞두고 있는 이들이 기세를 뺏기지 않겠다는 자세로 양보없는 혈전을 이어가고 있다.

 

 

전주갑 선거구 역시 김광수-김윤덕 리턴매치가 성사될지 관심이 높은 선거구로 분류된다.

 

여성·시민사회단체의 지지를 얻으면서 부지런히 텃밭을 다지고 있는 김금옥 전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과 김윤덕 전 의원간 민주당 경선 결과에 따라 ‘리턴매치’ 성사에 대한 키를 쥐고 있다.

 

익산을 선거구는 전주병선거구와 마찬가지로 정치적 이변이 없는 한 조배숙-한병도 리턴매치 가능성이 높은 선거구다.

 

김제·부안 선거구 김종회-김춘진 간 리턴매치는 김춘진 전 의원, 이원택 전 전북도 정무부지사와 문철상 전 신협중앙회장의 경선 결과에 따라 성사될 전망이다.

 

 

또한 남원·임실·순창 선거구와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도 이용호-박희승, 안호영-임정엽 간 ‘리턴매치’ 성사에 대한 전북정치권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박희승 지역위원장의 경우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과의 피할 수 없는 예선전을 통과해야 하고 안호영 현 의원이자 전북도당위원장은 민주당 유희태 한반도 경제통일특별위원회 부위원장과의 경선 결과에 따라 '리턴매치'가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들 선거구 역시 더불어민주당의 후보자 선출을 위한 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후보가 교체될 수 있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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