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영입에 박차, 소 상공인 등 서민과 함께 하는 정당 어필
작성일 : 2019-09-30 17:38 작성자 : 김복산 (klan@daum.net)
민주평화당이 불평등과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개발 및 현장중심 활동기구인 ‘불평등격차해소특별위원회’(이하 불특위)를 설치 운영하고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평화당은 30일 오전 국회에서 제142차 최고위원회의를 갖고 당 외 개혁 리더들과 실질적인 연대활동 추진기구로 불특위를 구성하고 정동영 당 대표가 위원장에 김헌동 경실련 본부장이 위원을 맡는다.
향후 평화당과 뜻을 같이하는 다수의 당 외 인사들을 위촉해 인재영입 거점으로도 활성화 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정동영 대표는 “경제적 불평등은 개인 간 경제적 자산소득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불평등을 가리킨다”며 “빈곤층과 부유층 간의 물질적 격차인 빈부 격차, 소득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평화당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또 “가난의 대물림, 불로소득 등의 경제적 불평등을 고착화하는 요인이 많은 사회에서는 결국 경제 체제에 대한 불신과 사회 계층 간 위화감 조성 등으로 인해 시장경제에 안 좋은 영향력을 미치므로 이러한 불평등을 해소 하는 게 민생을 위하는 길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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