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정당 list

정의당 전북도당 염경석 위원장, ‘힘있는 전북 제1야당으로 만들겠다’

내년 21대 총선 전북 최소 1석 배출, 정의당 정당득표율 20% 획득 자신해

작성일 : 2019-07-18 14:26 작성자 : 김복산 (klan@daum.net)

 

 

정의당 전북도당 염경석 위원장은 18일 정의당이 내년 21대 총선에서 전북지역 최초 진보정당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자를 배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염 위원장은 최근 선출된 지역위원장들과 함께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의당이 내년 총선에서는 반드시 힘있는 전북 제1야당으로 우뚝 서겠다고 강조했다.

 

염 위원장은  "정의당이 전북도민의 사랑과 기대에 응답하겠다"면서 "정의당 정당득표율 20%를 뛰어넘어 전북지역 수권정당과의 본격적인 경쟁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발판으로 통쾌한 정치, 가지 못한 이들을 위한 정치, 정의로운 정치를 실현해 나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전주상산고 자율형사립고 재지정과 관련 염 위원장은 “전주시민 절대 다수가 상산고 자사고 취소를 바라고 있는 만큼 전주상산고의 자사고 재지정을 막아내겠다”고 주장했다.

 

이를위해 그는 오는 25일쯤 예상되는 교육부장관의 동의와 관련 만일 전북교육청의 상산고 재지정 취소 결정을 부동의할 경우 정부에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김승환 전북교육감의 권한쟁의 심판에 궤를 같이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이밖에 염 위원장은  "전주종합경기장 개발 저지, 새만금 해수유통 전환, 익산 장점마을 신속한 해결, 군산지역 일자리창출 등 전북현안해결에 역점을 두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회견에는 정상모 남원순창지역 위원장을 비롯한 한승우 전주지역위원장, 유석기 정읍지역위원장, 안윤정 전북도당 부위원장, 최영심 부위원장 등 정의당 전북도당 5기 당선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여러분의 후원으로 케이랜뉴스/케이랜TV를 만듭니다.


전체 최신뉴스

주요뉴스

1/3

핫 클릭

시선집중

1/3

국회/정당

1/3

지방의회

1/3

이슈&이슈

1/3

행복나눔

1/3

실시간 뉴스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