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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원가 2천원’ 유통비 57% 붙어 소매가 4600원

박완주 의원 “닭고기 계열 출하비율 가장 높은데 유통비는 최고”

작성일 : 2018-10-19 17:12 작성자 : 박용주 (yzzpark@daum.net)

 

배달음식의 대명사로 국민간식으로 불리는 닭고기 한 마리의 생산단계 원가는 2천원대인데, 유통단계에서 4600원대로 훌쩍 뛰어 소비자 부담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을)이 축산물품질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축산물유통실태조사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주요 축산물의 평균 유통비율은 46.5%로 조사됐다.

 

특히 닭고기 유통비율이 57.1%로  가장 높고, 돼지고기 41.3%, 쇠고기 47.1%, 오리고기 34.7% 순으로 뒤를 이었다. 

 

박 의원에 따르면 닭고기의 경우 계열출하 비중이 높아 올해 2분기에는 96%에 달한다. 돼지고기의 경우 보통 13.4% 수준이다.

 

축산 계열화는 가축의 사육, 축산물의 생산․도축․가공․유통 기능의 전부 또는 일부를 통합 경영하는 사업을 말한다. 계열화는 농장주는 가축 키우는 일에 전념하고 경영체가 가공과 유통, 마케팅을 책임지는 구조로 생산원가 절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닭고기의 경우 계열 출하의 비율이 96%로 높은데도 최종적인 소매가격에서 유통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57%에 달하는 실정이다.

 

실례로 올해 2분기 기준 닭고기 1kg당 생산단계에서 가격은 1982원이지만, 유통비가 붙어 소매단계에서는 4618원으로 훌쩍 값이 뛴다. 유통비가 절반이 넘게 붙는 셈이다.

 

박완주 의원은 “생산단계에서 닭고기 원가는 2천원대인데 프랜차이즈 치킨 가격은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면서 “닭고기의 계열출하 비중이 큰데도 유통비율이 높은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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