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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북도당 공천평가 돌입…현역들 긴장

현역 지방의원 평가 이어 단체장 평가 한창

작성일 : 2017-12-08 17:25 작성자 : 김경모 (kimkm@klan.kr)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선출직공직자평가를 시작하면서 현직 단체장들이 긴장하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작업의 일환으로 현직 단체장 여론조사를 마친 전북도당은 8일 단체장으로부터 공약이행 실적과 지역비전 등을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도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는 지난 1일부터 현직 단체장·도·시·군의원 평가를 시작했으며 이날 실시한 단체장 보고 내용을 포함, 여론조사·의정활동·지역활동 등을 종합해 13일 심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에서 하위 20%에 해당되는 현역 단체장은 공천심사 점수 10%, 경선득표 점수 10% 등 이중으로 감점되어 평가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의 견고한 지지율을 기반으로 전북 전역에서 낙승을 기대하고 있다.

 

전북의 경우 민주당 지지율이 높은 점을 감안,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인식이 강해 현역 의원과 단체장들은 이번 심사 결과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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