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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생, 기업 제품 수출길 개척

GTEP사업단 홍콩 무역박람회서 상담... 기업 생산 기능성 베개 2만달러 수출

작성일 : 2016-05-06 17:33 작성자 : 온근상 (klan@klan.kr)

 

전북대학교 재학생들이 직접 해외 바이어와의 만남을 통해 기업 생산 제품의 수출길을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전북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단장 김민호 교수) 소속 학생인 문현엽·이민성(경영학과) 학생.

이들은 지난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된 ‘2016 Hong Kong Gifts & Premium Fair’에 참여해 사업단 협력기업인 ‘아이마스티’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마스티는 기능성 베개를 주력 상품으로 중국과 말레이시아에 수출을 진행 중이고 중국에 현지 법인이 있는 유망기업으로서 이번 전시회에서 GTEP 학생들은 17건, 22만 달러어치의 상담 실적과 2만 달러어치 수출 성과를 올렸다.

사업단 학생들은 부스설치와 회사 제품소개, 바이어와의 미팅 등 전시회 대부분의 업무에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현장 실무와 국제 무역 실무를 체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도 가졌다.

문현엽 학생은 “해외 무역 박람회에 직접 참여해 책에서만 배웠던 무역의 전반을 직접 체득하고, 좋은 성과까지 올릴 수 있어 매우 뿌듯한 시간이었다”며 “이런 기회를 자주 가져 글로벌 무역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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