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직무대행 문용규)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실시한 2021년 혁신지원사업(1유형)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본 평가는 혁신지원사업(1유형)을 수행하는 전국 87개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평가결과는 3개 등급(A/B/C)으로 구분해서 발표되었다.

전주비전대학교는 2차년도 연차평가에서 ‘A등급’ 평가를 받아 대학혁신을 견인하는 전국 최고의 사업단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 평가결과에 따라 전주비전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은 3차년도 사업운영을 위한 인센티브를 포함한 사업비(국고) 로 약 42.6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전주비전대학교는 ▲ 대학의 중장기발전계획과 연계된 교육품질관리 고도화의 VISION역량인증제, VISION역량학생 성공모델 프로그램 실시, ▲ 유연한 학사제도 운영, ▲ 해외취업의 비전을 제시한 외국인 재학생 ‘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창의융합교육원을 중심으로한 창의 융복합 비교과 과정을 체계적으로 개발·운영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에서 특히 차별화를 보여주었다.

또한 대학중장기발전계획 (EXODUS2026＋)에 의거 혁신영역별 (교육, 산학, 기타) 투자 우선순위를 설정하여 대학의 혁신역량강화를 위한 사업비를 연차별로 집행하고 사업추진위원회 및 사업중복성 검토위원회를 통해 예산의 중복집행을 방지하여 효율적인 집행절차를 구현함으로서 사업비 집행의 적절성과 대학의 재정건전성 개선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과 모니터링, 분석 및 평가를 통한 체계적인 환류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문제점을 도출하여 개선하였고 , 사업성과를 대학 내외부로 공유 및 확산한 실적면에서도 훨씬 돋보였다.

전주비전대학교 문용규 부총장(총장직무대행)은 “4차산업혁명에 대비하는 대학 체제 개편과 교육과정 혁신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에 필요한 융복합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체계를 구축할 것이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교육 인프라, 교수학습 방법, 교육평가 대안을 제시하고자 앞으로 더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더불어 지역대학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고등직업교육기관의 책무적 역할을 다짐하며 산학관 거버넌스를 위한 연계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상생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비전대학교 정석훈 혁신본부장은 “이번 평가로 인해, 대학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영향 등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대응한 창의적 교육방법과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을 통한 직업교육 혁신, 지역사회 지원을 통한 상생 도모, 글로벌 혁신 역량 구축, 대학 운영체계 개선, 재학생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 운영의 우수성이 입증됨에 따라 3차년도에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비대면(Untact) 온라인 수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콘텐츠 개발, 취업률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등에 선택과 집중을 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