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온택트 시대를 맞아 SNS 등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될 군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서포터즈’가 25일 출범, 활동에 들어갔다.

5기 대학일자리센터 서포터즈는 기장 김병준(무역학과 2학년)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대학일자리센터와 학생들 사이에서 가교역할을 도맡아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언택트 시대를 맞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학생들의 접근성이 좋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SNS를 적극 활용해 홍보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정승우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대학일자리센터와 각종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난 기수의 경우 코로나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홍보 효과를 거두었기 때문에, 금번 기수에게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대학일자리센터 서포터즈’는 SNS와 오프라인 행사 등을 통해 대학일자리센터 및 다양한 진로･취업프로그램을 홍보하는 학생 주도 마케팅 활동으로, 2017년 1기가 출범한 이래로 해마다 진행되어 2021년 5기가 출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