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를 비롯한 전북지역 7개 전문대학들이 교육협력을 펴기로 했다.
전북지역 7개 전문대학은 25일, 원광보건대학교 WM관에서 대학의 상호발전을 위한 교육과정·교육자원 공유와 고등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대학은 전주비전대학교를 비롯 군산간호대학교, 군장대학교, 백제예술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전북과학대학교, 전주기전대학 등이다.
이들 대학은 앞으로 ▲ 미래 신 산업시대에 맞는 고등 직업 교육의 진흥 및 교육·연구의 교류 ▲ 교육과정 혁신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의 상호 정보 교류 ▲ 교육방법 혁신을 위한 교수법 세미나, 특강 등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아울러 ▲ 우수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 지속적인 교류협력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사업개발 및 추진을 통한 대학교육의 혁신을 장려해 7개 대학의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전주비전대학교 홍순직 총장은 "전북의 7개 대학이 학생 개개인의 재능과 적성을 발견하고 개발하여 미래 신 산업시대에 부응하는 교육과정 및 교육 자원 공유를 위한 협력을 증진하고,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의 질을 제고하며, 상호 공유와 협력을 통해 대학교육의 혁신을 우리가 함께 이끌어 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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