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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만성·효천지구 초·중학생 ‘통학버스 지원’

전주교육지원청, 만성·효천지구 공동주택개발시행사와 통학지원 업무협약 체결

작성일 : 2018-12-12 17:07 작성자 : 박용주 (yzzpark@daum.net)

대규모 아파트 입주와 신설 학교 개교 시기가 맞지 않아 통학대란이 우려된 전주 만성지구와 효천지구 학생들에게 통학차량이 지원된다.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항근)은 13일 전주덕진중학교와 만성지구 공동주택 개발시행사인 골드클래스(주), 제일건설(주), 중흥토건, 한국토지주택공사, ㈜시티건설, 전북개발공사와 만성지구 거주 초·중학생을 위한 통학차량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또한 이날 효천지구 공동주택 개발시행사인 ㈜우미건설, LH공사와 효천지구에 입주예정인 초등학생을 위한 통학차량 지원 업무협약(MOU)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만성지구에 들어선 공동주택 입주시기와 초등학교와 중학교 개교시기가 달라 이 지역 초등학생의 경우 전주홍산초등학교, 중학생은 4학군내 중학교 등으로 분산 배치, 학교가 새로 개교할 때까지 원거리 통학이 불가피한 사정을 고려해 이뤄졌다.

 

만성지구에 새로 들어서는 초등학교(가칭 양현초)는 내년 3월에 중학교(가칭 만성중)는 2020년 3월 개교 예정이다.

 

만성지구와 함께 전주의 대표적인 신규 공동주택단지 효천지구 초등학교(가칭 효천초)도 2020년 3월 개교예정으로 이 지역에 입주한 학생들을 개교 전까지 전주용와초등학교에 분산 배치해 원거리 통학에 버스가 지원된다.

 

이번 협약으로 전주교육지원청은 통학차량 운영과 관리를 맡고, 만성·효천지구 공동주택 개발시행사는 통학차량운영 비용을 지원한다.

 

앞서, 전주교육지원청은 에코시티 개발시행사들과도 초·중학생 통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초·중학생들에게 통학버스를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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