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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대학수학능력시험 ‘행정지원 최선’

15일 현장인력·교통요원 50여명 배치 등

작성일 : 2018-11-14 14:48 작성자 : 홍재희 (obliviate@klan.kr)

 

전남 여수시는 15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원활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현장인력과 교통요원을 배치하는 등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여수지역 응시인원은 2623명으로 여수고, 여수여고, 부영여고, 여천고, 충무고 등 5곳에서 치러진다.

 

여수시는 시험당일 오전 7시부터 5개 시험장에 현장지원인력 12명을 배치해 시험장 동향을 파악해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하는 임무를 수행토록 한다.

 

또 교통 유도요원 38명을 편성해 시험장 주변 교통안내에 나서 수능생 탑승차량이 신속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일반차량은 우회를 유도할 계획이다.

 

여수시는 이와 함께 공무원들의 출근시간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해 수험생들의 입실시간 교통 혼잡을 막기로 했다.

 

수험당일 권오봉 여수시장을 비롯해 공무원들은 여수고와 여수여자고 등을 방문해 수험생을 격려할 계획이다.

 

<이미지출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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