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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 전북지역 2만560명 응시

오는 15일 63개 학교 777개 시험실서 치러져... 수능성적 12월 5일 발표

작성일 : 2018-11-07 15:08 작성자 : 박용주 (yzzpark@daum.net)

 

일주일 여 앞으로 다가온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전북지역은 2만 560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

 

올해 수능시험은 오는 15일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등 6개 지구 63개 학교 777개 시험실에서 치러진다.

 

전북 수능시험장 전체 운영 요원은 4천70명으로 시험장 운영요원 1345명, 감독관 2385명, 호송 및 경비경찰 265명이 투입된다.

 

특별관리대상자로 지정된 청각, 지체, 뇌병변 운동장애 학생 등 13명은 동암차돌학교에서 시험을 치르게 되며, 뇌병변 등 운동장애 학생은 일반 학생의 1.5배 시험시간이 주어진다.

 

수험생 예비소집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각 고사장별로 실시된다. 수험표는 원서를 접수한 출신고등학교,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개별접수자)에서 배부한다. 수능성적은 다음달 5일 발표할 예정이다.

 

수험생은 15일 시험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 신분증과 수험표를 지참해야 한다.

 

수능시험 부정행위 방지 대책반도 가동한다. 도교육청은 시험 당일 금속탐지기를 이용해 반임금지 물품을 점검하고 부정행위 신고센터도 운영한다.

 

시험장에는 휴대전화, 스마트기기(스마트 워치 등),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MP3 플레이어, 전자식 화면표시기(LED 등)가 있는 시계는 반입이 금지된다. 아날로그 시계는 반입가능하다.

 

도교육청은 수능에 앞서 63개 시험장에 4단계에 걸친 시험장 방송점검을 실시한데 이어 지진에 대비한 시설 안전점검도 마치고 수험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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