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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2019년 방과후학교 운영계획‧길라잡이 개정

교육현장 반영한 의견 수렴, 11월 초 배부

작성일 : 2018-09-27 17:46 작성자 : 전예은 (lovely1718@klan.kr)

 

전라북도교육청이 학교자치와 학교 자율권 강화라는 시대적 요구를 담은 방과후학교 운영 가이드라인 정비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27일 방과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19학년도 교육청의 방향과 목표를 반영한 전북형 ‘방과후학교 운영계획 및 길라잡이’ 개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 교육청은 우선 지속적으로 요구돼 왔던 교육현장의 방과후학교 개정 의견을 적극 수렴해 방과후학교 가이드라인을 전북형에 맞게 수정할 계획이다.

 

학교 현장의 문제점, 개선 방안 등 의논을 거쳐 나온 해결책을 반영하고 방과후학교와 관련해 유관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개정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 교육청은 그간 방과후학교 영역에 경험이 있는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 TF팀을 꾸렸으며 총 네 차례의 편집회의를 거쳐 결정하게 된다.

 

전북 방과후학교 운영 길라잡이와 운영계획은 합권으로 발간, 오는 11월 초 각 학교에 3권씩 배부할 예정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정확한 매뉴얼과 공통 기준을 마련해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 무엇보다 방과후학교 현안 문제와 대안을 반영해 업무의 효율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방과후학교 운영 가이드라인과 길라잡이는 2008년 방과후학교 업무가 시‧도 교육감에게 이양된 후 2010년부터 보급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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