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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전년대비 1397명↑ 59만4924명 지원

재학생 3237명 늘고, 졸업생은 2050명 줄어

작성일 : 2018-09-10 16:07 작성자 : 박용주 (yzzpark@daum.net)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전국에서 59만4924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11월 15일 실시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전년 대비 1397명 증가한 59만4924명이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수능 응시생 중 재학생이 전년 대비 3237명 증가한 44만8111명(75.3%), 졸업생은 2050명 감소한 13만5482명(22.8%),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210명 증가한 1만,331명(1.9%)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전년 대비 2521명 증가한 30만6141명(51.5%), 여학생은 1124명 감소한 28만8783명(48.5%)이다.

 

수능 영역별로는 전체 지원자 59만4924명 중 국어 영역은 59만2229명(99.5%), 수학 영역은 56만5575명(95.1%), 영어 영역은 58만8823명(99.0%), 한국사 영역은 59만4924명(100%), 탐구 영역은 57만3253명(96.4%),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9만2471명(15.5%)이 선택했다.

 

수학 영역 지원자 56만5575명 중 가형 선택자는 18만1936명(32.2%), 나형 선택자는 38만3639명(67.8%)이다.

 

탐구 영역 지원자 57만3253명 중 사회탐구 영역 선택자는 30만3498명(52.9%), 과학탐구 영역 선택자는 26만2852명(45.9%), 직업탐구 영역 선택자는 6903명(1.2%) 순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전북에서는 올해 수능에 총 2만561명이 지원한 가운데 재학생 응시자는 115명 증가한 1만7274명이며, 졸업생은 108명 감소한 2979명, 검정고시 응시자는 3명 감소한 30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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